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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마케팅학회장을 수행하게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김영찬교수 입니다.

1985년에 창립된 이후 국내 최대의 마케팅 관련 학술조직이자 국내 마케팅 대표 학회인 한국마케팅학회를 대표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지금 시장은 예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촉발된 변화의 물결은 모든 영역에서 예외 없이 새로운 사고와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계와 산업계는 시장의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만 하고 ‘협업(collaboration)’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만 합니다. 저는 한국마케팅학회가 이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한국마케팅학회는 변화하는 시장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과 이론적 틀을 제시해야 하며 이는 학회구성원의 도전과제이자 책무이기도 합니다. 고객 중심의 마케팅전략, ESG로 대표되는 경영패러다임의 변화, AI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마케팅 실행방법의 도입, 스마트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 등 학계와 산업계는 각자의 위치에서 ‘따로 또 같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나야 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모든 학회원의 전문적인 지식이 서로 존중되고 융합될 때 비로소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마케팅학회는 올 한해 활발한 연구의 교류가 발생하고 전파되는 생산적인 학회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전진하겠습니다. 학문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세미나, 교육프로그램, 콜로키엄 등을 운영하여 학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미래의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케팅과제를 선점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헌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임 학회장님들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고 한국마케팅학회의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학회원의 많은 성원과 역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34대 한국마케팅학회 회장 김영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