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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한국마케팅학회장 정재학 이임사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6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마케팅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지난 2024년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제37대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직을 수행하였고,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임사를 올립니다. 지난 1년 한국마케팅학회를 꾸려오면서, 나름 최선을 다해 학회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한국마케팅학회와 회원분들에 대해 느낀 점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첫 번째는, 우리 한국마케팅학회가 분명 한국을 대표하는 마케팅 학회라는 점이었습니다. 2024년 5월 25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춘계 학술대회나, 11월 23일 일본 오사카 국제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한 ICAMA는 모두 역대급 규모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큰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과거 춘계, 추계 학술대회 규모를 한참 넘어선 행사들이어서, 기념품이 동이나 빈손으로 돌아가신 많은 회원분들께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춘계학술대회는 과거에 비해 거의 2배 규모의 연구자들이 참여를 하였고, 11월 오사카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ICAMA 역시 93편의 논문 발표와 산업계 인사들을 포함하면 145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3일간 큰 행사가 말 그대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훌륭하신 연구 발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ICAMA때는 전세션, 예정된 모든 논문이 예정된 시간에 누락 없이 모두 그대로 진행되었고, 이후 저녁 디너와 시상식에 그대로 참가자 대부분 (95%)가 참여하는 참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참여였습니다. 학회장으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행사가 성공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신 춘계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박성연 교수님(이화여자대학교), ICAMA 공동조직위원장 안희경 (한양대) 교수님, 김창주 교수님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께 특히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느낀 점은, 이 조직에 너무도 학회를 사랑하시고 본인의 희생을 기꺼이 해 주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올해 유난히 큰 행사들이 진행되었지만, 물심양면으로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고 기꺼이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특히 전 과정에 걸쳐 많은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전 학회장 김영찬 (연세대), 이성호 (서울시립대), 박철 (고려대) 교수님, 행사 때 마다 온갖 역할을 맡아 주시고 마지막에는 감사까지 해주신 한상린 교수님 (한양대)과 장우정 교수님 (서울시립대), 학회에 보다 많은 기업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이번에 새로 조직한 한국마케팅혁신가 포럼(KMIF)을 이끌어주시고 지원해주신 김상훈 교수님(서울대), 김경민 교수님 (신라대), 최은정 교수님 (상명대), 프론티어 기업 선정과 사례 개발을 해주시는 데 특히 도움을 주신 정연승 교수님 (단국대), 마케팅 연구 학술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그때 그때 헌신을 해주신 박지혜 (한국외대) 교수님과 새로 편집위원장을 맡아 주신 석관호(고려대) 교수님, 이처럼 셀 수 없이 많은 교수님들께서 헌신을 해주셨습니다. 이 분들의 노고와 기여를 전국에 계신 우리 회원분들과 함께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뒤에서 묵묵히 1년동안 밤낮으로 저에게 시달리며 학회를 꾸려나간 사무국 학생들, 특히 사무국장 정희열, 방성현(서강대) 사무국장에게 개인적으로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로 제가 깨달은 점은, 한국마케팅학회의 학술지가 한국을 대표하고, 해외 연구자들에게도 인정받는 너무도 훌륭한 학술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케팅 연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지로서 가장 양질의 논문을 세상에 소개하고 있고, 아시아마케팅저널은 국제학술지로서 더욱 성장하는 한해였습니다. 특히 아시아마케팅저널(AMJ)는 2024년 SCIE, SSCI, A&HCI 등재 후보군 저널이라고 볼 수 있는 ESCI(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에 등재되어 한국마케팅학회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학술지를 키운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대로 조금만 더 조건을 충족해 준다면 SSCI 진입이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이 저널을 더욱더 발전시켜주시고 이번에 임기를 마치신 유재원 교수님, 편집위원께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2025년 부터는 새로 편집위원장을 맡으신 장우정 (서울시립대) 교수님과 김민기 (KAIST) 교수님께서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저는 물러가고, 뛰어난 연구 역량과 지도력을 가지신 분이 올해 학회를 이어 받아 더욱 충실하고 풍성한 학회 활동이 이루어 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차기 학회장 박성연 (이화여자대) 교수님과 차차기 학회장 정연승 (단국대)교수님께 어려운 짐을 맡기고 저는 마음 편히 춘계학술대회때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간 부족한 저에게 너무도 큰 힘이 되어 주신 분들이 많아 참으로 복받은 한해였습니다. 다시 한 번 전국에서 한국마케팅학회를 지지해 주시고 열렬히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과 회원사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37대 한국마케팅학회 학회장

정재학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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