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계통합학술대회 현장 스케치 1편
(사)한국마케팅학회는 2015년 8월 17일(월)~19일(수) 3일간 여수 엠블호텔 & EXPO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던 한국경영학회 주관의 경영관련 하계통합학술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마케팅학회의 세션은 Doctoral Consortium 형식으로, 3일차인 8월 19일(수)에 여수 EXPO 한국관 2층의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 속에 무사히 행사를 마쳤습니다. 지금부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포스팅 해드립니다.
한국마케팅학회 하계통합학술대회 Doctoral Consortium은 총 4편의 주제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네 가지 시선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마케팅에 대한 발표와, 대담형식의 종합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마케팅학회의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인 <한국의 마케팅> 책 집필저자들이 각 장 별로 한 명씩 대표하여 발표를 담당하였고, 종합 토론 시간은 학회의 전임회장 및 주요 연사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동국대학교 유창조 교수님(한국마케팅학회 제 28대 전임회장)의 마케팅사 및 학회사에 대한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마케팅 및 학회 흐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서강대학교 하영원 교수님(제 22대 전임회장)께서 마케팅 연구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강연하셨습니다.
한국적 마케팅 연구의 정립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한국기업의 마케팅이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원 발표자였던 WK 마케팅그룹의 김왕기 대표님의 해외 출장으로 인해 고려대학교 박찬수 교수님께서 대리발표를 수고해주셨습니다.
학술대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무계 관점에서의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의 마케팅, 마케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류성민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현대의 마케팅에 대한 인식과 4P 측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4개의 발표가 끝나고 한국마케팅학회 제 30대 현임 회장이신 성균관대학교 김용준교수님의 사회, 대담형식의 종합토론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인하대학교 안광호 교수님(제 23대 전임회장)께서도 토론에 참여하여 활력을 더해주셨습니다.
고려대학교 이두희 교수님(제 26대 전임회장)께서도 열정적인 말씀 나누어주셨습니다.
이어서 성균관대학교 김용준 교수님(한국마케팅학회 제 30대 현임 회장)께서도 Marketing New Trend 철학적 재조명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많은 참가자와 교수님들이 집중하여 듣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마케팅> 세션에 참여해주신 교수님들의 기념 촬영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류성민, 유창조, 장대련, 하영원, 한민희, 김용준, 안광호, 이두희, 김동훈, 박찬수)
많은 교수님들의 수고와 참석자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 말씀 드리며,
이상으로 뜨거운 열기와 흥미가 가득했던 2015 한국마케팅학회 하계통합학술대회 현장 스케치 1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편에서는 주제강연과 멘토링 시간의 현장 포스팅이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